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문단 편집) === [[먹방|먹는 것에 집중]] === 지나칠 정도로 먹는 내용이 많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내용|방송내용]]에 '맛있게'란 말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세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출연자들의 국가와는 다른 생활예절, 전통을 배우는 것 또는 관광지 구경에 비해 [[먹방|먹는 것]]과 [[음주]]에 방송분량을 상당히 많이 할애한다. 어쨌든 외국인들이 한국의 독특한 식문화를 접하며 보이는 반응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딱 좋은 소재이기 때문인 듯. 먹는 것 자체는 문화체험의 일부분이니 부정적으로 볼 수 없지만 꾸준히 흥미로운 모습으로 제작하려다 보니 자연스러운 여행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초대를 한 출연자는 가급적 이전에 방영되지 않은 음식을 소개하고[*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을 여지가 있다.] 시청 중인 패널들도 한마디씩 거든다. 이는 갈수록 심해져 인도 편부터는 하루 방영분의 반 이상 음식관련 내용(대표적으로 양평투어, 속초투어, 강화투어)을 보여주기도 한다. 먹는 장면이 노출되는 건 자연스럽지만 그저 '모르는 거지만 맛있네'하고 넘어갈 상황에서 지나치게 음식에 초점을 맞추는게 시청자들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먹방은 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은 그 지역과 그 문화를 대표하는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음식 하나만으로도 1회 분량의 방송분량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음식 그 자체가 가지는 문화적, 사회적 영향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으로써 제일 쉽게 접하면서도 한국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수단으로서 사용될 여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지방의 다양한 음식, 특히 외국인들이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들에 대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시선과 반응 등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평 역시 상당수 있다. 문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출연자들의 반응이 방송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을 법한 부분(음식에 대한 장황한 시식평, 과도한 호기심, 특이한 음식에 대한 도전)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구성으로 분량을 뽑으면 본래 취지인 '그들의 여행'이 아닌 '시청자들을 위한 여행'이 된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